교체된 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세르후 기라시는 어떠한 처분도 받지 않을 것이다.
도르트문트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상대로 2-1로 승리한 후, BVB의 니코 코바치 감독에게 이 문제는 빠르게 해결되었다.
"모든 게 다시 괜찮아졌다. 세르후와 나는 마치 꼬투리 속의 두 완두콩과 같다." 라고 코바치 감독은 경기 후 말했다.
코바치 감독은 61분, 부진에 시달리는 BVB 스트라이커를 교체했다. 기라시는 눈에 띄게 짜증을 내며 장갑을 벗어던지고 코바치와 악수조차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. 경기 직후, 도르트문트 감독은 스트라이커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를 껴안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