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SK 전희철 감독(자동 9순위)
남은 선수 중 잘하는 선수 뽑아야 하는 순번 아닌가(웃음). 얼리 엔트리가 많이 참가한 게 우리 입장에서 득인 건 분명하다. 포지션으로 봤을 땐 전반적으로 보강이 필요하지만, 우선 포워드 라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. (안)영준이와 톨렌티노가 있지만, 뒤를 받치는 자원은 무게감이 떨어진다. 당장 주전급을 선발할 수 있는 순번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할 것 같다. 상대적으로 앞선은 여유가 있다. 물론 포워드가 아니라도 기량이 좋은 선수가 남아있다면 선발해야 한다. 그게 제일 좋겠지만 애매하게 남아있을 것 같다. 머리 아프다(웃음).
이거 9태현 선언 아니에요?